
예비역 1주일차의 사회 적응기;;;
저번주 수요일 전역후 근 1주일이 지난 지금.. 그간의 사회 적응기를 살짝 찌끄려 볼 예정.
나름 나는 사회에 잘 적응 중이라고 혼자 판단 중;;;
일단 전역 전 휴가 3개... 20여일을 사회에서 지낸지라;;;
그리 군인의 모습은 없다고 믿고 있지만... 다른 사람들은 별루.... -_-;;;;;
말년 휴가 전 부터 강남역 어학연수 대비 학원을 등록해 놓았던지라...
전역 하고 바로 학원다니며.. 바쁘게 살다보늬... 그리 적응이 힘들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데...
그래도 몇가질 이야기 해 보자면....
일단 전역 직후 2번의 소개팅을 실시해본 결과..
아직 나의 이빨은 죽지 않았다고 자가진단!!
BUT!! 어디서 멀해야될질 결정 하는덴.. 약간의 어려움이..
그래서 'N사 지식인 검색'을 이용 데이트 코스를 미리 파악하고 나가는 습관을 들이는 중-_-;;;
그리고.. 아직은 사람 많은 지역(강남, 신촌, 명동 등)에서는 약간의 뻘쭘함이....
말투는 아주 어려운 어른들 뵜을때를 제외 하곤 큰 문제 없이 잘 적응 중...
그리고, 학원을 다니며 느낀건.. 참 겁이 많아 졌다는 생각.
입대 전에는 겁없이 되든 안되든 영어로 잘 씨부렸는데....
이제는 영어로 말하기전 한참 고민하다 더듬더듬 겨우 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되늬...
하긴 말년 휴가때 본 토익 점수가 고등학교 때 본것보다 100점 가까이 하락하긴 했으늬;;;
그래도 600은 넘어서 연수가는덴 지장 없어서 다행;;;;
앞으로 한 300점은 올려야 겠군;; -_-;;;;;
그런데... 군인, 민간인과 상관 없이..
갑자기 늙어버렸다는 생각에 약간의 아노미 현상이....
오늘 그리고 어제 있었던 일.
길을 가다 "아저씨" 하고 부르는데.. 나도 모르게 흠칫 놀라며 돌아보는 현상이..
물론 두번다 나를 부르는 게 아니었음에도... 왠지 "난 이제 아저씨다" 라고.. 지레 인정하는 듯한.. ㅠ.ㅜ;;;
"동안이다", "젊어 보인다"는 이야길 들으면 괜히 기분이 좋고...
나름 옷 입을 때도 너무 나이들어 보이지 않게 입으려 노력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... ㅠ.ㅜ;
결국 결론은 군인, 민간인과 상관 없이 나이듦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다고 생각 중...
아~ 나의 20대가 이렇게나 많이 지나갔다늬;; ㅠ.ㅜ;;; 살짝 우울하신 중;;;
※ 자료 사진은 나의 여권 및 비자 사진.... 어려보인다??;; ^-^;;;;;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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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이-
민간인 되니깐 좋아?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However 여기는 다 좋은데 로딩 속도 과도하게 느려.. 좀 최적화 해볼 생각은 없느냐 -_-)b
흠;; 나도 고민 중이다;;;
로딩 속도가 왜이렇게 느리나;;; 나름 가볍게 한 건데;; -_-;;;;
암튼, 민간인;;; 아직은 좋다!! ㅋㅋ
이후 1년여 미쿡 생활 후...
3개월여의 미쿡 현지 인턴쉽 경헙과 TOEIC 925.. 결국 300점은 올렸네;;;